'피도 눈물도 없이' 이찬욱, 이소연에 녹음기 건네며..."모르는 여자가 연락 해"...하연주 녹취록 얻은 이소연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4-02-16 20:00:58

▲(사진,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찬욱이 이소연에게 녹음기를 건넸다.

 

16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극본 김경희)19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미투 사건 해결을 위해 임단웅(이찬욱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임단웅을 찾아가 "어머니께서 걱정 많이 하셨다"며 "작가님 어려운 상황, 미리 알아차리지 못해서 자책도 했다"고 했다. 이어 "길을 잘못 들어서면 이제라도 다시 돌아오면 된다"며 "여기서 멈출 순 없지 않냐 작가님 작품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작가님이 이 일로 붓을 놓게 될까 봐 그게 제일 두렵다"며 "적어도 저와 이사장님은 아니까 이사장님이 작가님 잠재력 높이 평가하고 응원했다"고 했다.

 

또한 이혜원은 "작가님 초기 습작 얼마 전에 주인 만났고 고향집에 찾아갔었다"며 "형님께서 내어주셨는데 어머니 형편이 많이 어려우시다더라 초기작은 나름대로 그 의미와 가치가 있으니 이사장님께서 컬렉터분까지 매칭해 주셨다"고 했다.

 

▲(사진,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캡처)

 

 

이혜원은 "작가님 메인에서 모리셔스 비행기 티켓을 봤는데 모리셔스, 제가 신혼여행으로 가려던 곳인데 우연인거냐"고 했다. 우물쭈물 하던 임단웅은 "갑자기 모르는 여자한테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통장에 입금을 했는데 내가 빚에 쫓기고 있는 걸 다 알고 있더라"며 "액수까지 알고 있는데 약점을 다 쥐고 있어서 빠져나갈 수 없어서 결국 시키는 대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1년 숨어있다 오라고 하더라 어떻게든 여기 남아있어야 엎어진 물이라도 닦아볼 수 있겠다 싶어서 눈을 피해 빠져나왔다"고 실토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배도은(하연주 분)의 사진을 내밀며 "그 사람이 혹시 이 사람이냐"고 했다. 임단웅은 얼굴은 못봤지만 대신 목소리는 있다며 녹취록을 건넸다. 

 

이후 이혜원은 차로 돌아와 녹음기를 재생했다. 이혜원은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배도은의 목소리에 분노해 "어떻게 이런 짓을 꾸미냐 배도은 그 죗값 꼭 치르게 될 거다"고 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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