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어닝시즌 돌입, 테슬라와 KB금융 실적 주목..삼성전자,SKT,대덕전자,S-OIL 추천..비트코인 반등
- 추천주에 삼성전자,대덕전자,SKT 등등
- 테슬라와 KB금융 등 실적 부목 필요
- 비트코인 반등 시도 중
- 대형주들 순환 상승 매우 중요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17 00:36:19
금주에는 한국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주된 관심사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등이, 19일에는 테슬라, 넷플릭스, 골드만삭스가 2분기 성적을 공개한다. 우리 증시에선 20일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2분기 실적 공개가 예정돼있다. 미국 CPI와 PPI의 둔화로 달러인덱스와 금리가 안정되며 국내외 시장 환경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상향이 확인된다면 우리 증시도 '골디락스'에 버금가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증권가는 코스피 예상 밴드를 2540~2660으로 제시했으며 관심 업종으로는 반도체, 원전, 방산 및 우주항공, 화장품, 의류, 철강 등을 제안하며 실적 개선 차원의 주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력은 물론 중요하겠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POSCO홀딩스 등 업종 대표주들의 선순환도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그리고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은 변동성과 공매도에 주의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증권가는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S-Oil. 삼성화재, SK텔레콤 등을 제시했는데 삼성전자는 재고 피크아웃과 메모리 가격 반등 기대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삼성화재는 높은 배당 여력이 사유로 제시됐다. SK텔레콤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S-Oil은 마진율 개선으로 실적 호전 기대가 추천 근거로 꼽혔다. 삼성전자와 대덕전자, 포스코퓨처엠, KB금융도 역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
가상자산 시장은 조금씩 반등을 도모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90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환율 하락과 ETF 불확실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반등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대형 금융주들의 실적 호조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나스닥과 S&P가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JP모건은 상승을 유지했으나 BoA,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들이 하락 마감해 다소 의아했었고 변동성 또한 컸던 하루였다. 나스닥에서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반등을 보여줬고 엔비디아와 메타, 넷플릭스, 인텔 등은 하락했다. 엔비디아 역시 장 중 큰 변동을 보여 급등에 따른 피로감 우려를 자아냈다. 애플도 상승이 둔화되며 강보합권에 한주를 마쳤다.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실적 공개가 18일 예정돼있어 큰 관심이 필요하며 조정이 있을 때마다 애플과 알파벳 등 대표주들의 저가 매입을 고려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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