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제1회 서브웨이 리더십 포럼 개최...“소비 트렌드 잡아라”

일반 / 강수진 기자 / 2025-02-17 17:33:37
▲ 지난 13일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서브웨이 리더십 포럼’(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소비트렌드의 흐름을 알고 시민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을 주제로 하는 제1회 ‘서브웨이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임직원 3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급변한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통합 출범 8년 차를 맞이하는 공사는 ‘경영혁신 요구’, ‘경쟁 구도 심화’, ‘인구구조 변화’, ‘고객 요구 진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저출생·고령화, 디지털 전환(DX)과 같은 메가 트렌드의 확산 속에서 GTX 노선 개통과 자율주행 도입 등 신교통수단의 출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트렌드코리아컴퍼니 전미영 대표(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첫 포럼의 문은 매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경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의 공저자인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가 열었다.

전 대표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2009년부터 트렌드코리아 발간에 참여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 전 대표는 올해를 관통하는 10개의 키워드로 ‘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K’, ‘물성매력’, ‘기후감수성’, ‘공진화 전략’, ‘원포인트업’을 소개하며 서울 지하철에서 참고할 만한 주요 시사점을 공유했다.

특히 전 대표는 “의도적으로 의식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지지부진한 정체가 계속되는 2025년 먹이를 낚아채는 뱀처럼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변화와 유지 사이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와 통찰력을 가진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포럼을 통해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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