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사진: 행정안전부 장관)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땅밀림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토함산 일대를 방문하여 주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대책도 살펴봤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상민 장관은 이날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토함산 일대 땅밀림 현장을 점검했다.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원전은 현재 정부가 집중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재난 위험 요소 개선 TF’의 4대 분야 중 하나이며, 토함산 땅밀림 현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추가 피해 발생 위험이 큰 곳이다.
이날 이 장관은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 운영 현황과 발전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드론 탐지 등 감시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원전의 경우 사고 발생 시 그 영향이 광범위해 국민 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현장 근무자들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이 장관은 토함산 땅밀림 현장을 방문해 경주시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대피계획 등 주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앞서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지난 16일 “토함산·무장산·함월산 73곳에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경주시 황용동 2곳과 문무대왕면 1곳에 땅밀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시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것”이이라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